검색결과685건
연예일반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눈물 터졌다…고윤 앞 간절 애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고윤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며 무너진다.11일 방송되는 KBS 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5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와 공진단(고윤)의 약혼식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앞서 진단은 도라를 연예계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백미자(차화연)를 협박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해 긴장감을 높였다. 진단의 안하무인 태도에 놀란 도라는 진단의 뒷배경만 보고 만남을 요구하는 미자에게 가족의 연을 끊자고 선언했고 설상가상 미자의 빚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약혼식을 준비하는 도라와 진단의 극과 극 상황이 담겨 있다. 드레스를 입은 도라는 굳은 표정으로 어색하게 서 있는가 하면, 진단은 도라를 향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는 등 확연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다.또 다른 스틸에는 진단에게 간절히 애원하는 도라의 행동도 포착됐다. 고개를 파묻을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리던 도라는 결국 진단의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예상치 못한 도라의 반응에 진단은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꾹꾹 참아내며 그녀의 팔을 꼭 붙잡은 채 말을 건네는데. 진단은 도라와의 약혼식으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미녀와 순정남’ 15회는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1 16:55
영화

“휴전선 통과 5초 전” 하정우·여진구 태운 비행기의 행방은…‘하이재킹’ 6월 개봉

배우 하정우·여진구 주연의 영화 ‘하이재킹’이 내달 개봉한다. 10일 배급사 키다리 스튜디오는 영화 ‘하이재킹’의 개봉 확정 소식과 포스터·예고편을 공개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그리는 작품이다.공개된 포스터는 180도 뒤집어진 비행기 안에서 거꾸로 매달린 부기장 태인(하정우)과 기장 규식(성동일)의 긴박한 모습을 포착했다. 위아래가 정반대로 뒤바뀐 여객기 안, 조종석에 앉은 두 사람의 표정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무언가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상케 한다. 여객기가 납치된 상황 속에서도 무사 착륙을 위해 조종간을 놓지 않는 부기장 태인(하정우)의 모습은 절체절명의 절박한 순간들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든다. 특히, 혼란스러운 비행기에서 필사적으로 조종실을 향해 돌진하는 용대(여진구)의 모습은 뇌리에 박히는 강렬한 얼굴로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그가 왜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태인의 옆에서 피를 흘리며 불안한 눈빛으로 용대를 주시하는 기장 규식(성동일)의 모습까지 도망칠 곳 없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이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한다. “1971년 겨울, 이 여객기는 납치되었다”는 카피는 상공에서 벌어진 납치사건 속에서 인물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탈출!”을 외치는 긴박한 순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정면을 똑바로 응시하는 부기장 태인의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태인의 안전 멘트와 함께 기체가 요동치기 시작하면서 폭발이 일어나기까지, 사건이 리와인드 되는 모습은 흥미를 자극한다.사제 폭탄의 안전핀을 당기며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라고 외치는 단호한 용대의 모습은 극한의 숨막히는 긴장 속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납치된 여객기를 무사히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인, 규식, 승무원 옥순(채수빈) 그리고 목적지가 다른 승객 용대까지. 이 비행에 목숨을 건 이들의 강렬한 서스펜스가 펼쳐진다. 여기에 기체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필사적으로 조종하는 태인의 모습과 금방이라도 설산과 충돌할 듯 빠르게 돌진하는 비행 장면은 영화적인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휴전선 통과 5초 전”인 일촉즉발의 상황,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의 연기로 빚은 숨 막히는 항공 추격전이 올여름 극장가의 기대를 높인다.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0 09:59
연예일반

이제훈♥서은수, 데이트 도중 사고 목격…‘수사반장 1958’ 흥미진진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서은수가 의문의 추락 사고를 목격한다.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9일, 어느 남자의 죽음을 목격한 박영한(이제훈)과 이혜주(서은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하나의 새로운 사건 발생과 함께, 유대천(최덕문) 반장의 복귀 이후 달라진 종남 경찰서의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 방송에선 3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박영한의 말처럼 시대는 쉽게 변해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았다. 전 종남서장 최달식(오용)이 치안국 부국장 후보에 오른 가운데, 그의 친일파 행적을 알고 있는 유반장은 이를 반대하는 투서를 했다. 이에 최달식은 백도석(김민재)을 사주해 유반장을 공격했고, 그에 대한 대가로 백도석이 종남 경찰서의 차기 서장에 임명됐다. 박영한의 학도병 시절 상관이었던 백도석. 두 사람의 위험한 재회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영한, 이혜주의 데이트 현장이 담겨있다. 서로 바라만 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의 달콤함도 잠시, 두 사람 앞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한 남자의 형체가 눈길을 끈다. 앞서 증권회사 직원의 투신 사건이 예고된 가운데, 그가 추락한 곳으로 짐작되는 건물 4층을 올려다보는 박영한의 눈빛은 다시 한번 뜨거워진다.돌아온 유반장과 박영한, 김상순(이동휘), 조경환(최우성), 서호정(윤현수)이 다시 뭉친 만큼 새로운 사건은 물론, 권력에 눈이 먼 ‘빌런’ 최달식과 백도석을 어떻게 처단하고 응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사 1반 완전체에 이어, 악의 공조를 맺은 최달식과 백도석의 대치 상황도 포착됐다. 이들 사이의 심상치 않은 균열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10일 방송되는 7회에서 박영한과 수사 1반 형사들은 투신 사건 수사를 맡아 깊숙이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만이 아닌, 이면의 사회적 문제를 그리며 시대를 관통하는 화두를 던질 것”이라며 “특히 유반장이 의식을 되찾고 깨어난 만큼, 최달식과 백도석은 어떤 운명에 처할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7회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9 17:32
연예일반

“‘제다이정재’와 함께하는 새로운 스타워즈”…‘애콜라이트’ 시청 포인트 공개

제다이 마스터로 변신한 이정재의 모습이 포착됐다.9일 디즈니플러스는 ‘애콜라이트’의 시청 포인트와 새 스틸을 공개했다. ‘애콜라이트’는 그동안 ‘스타워즈’ 시리즈와는 다른 차별화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벌어진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연출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스타워즈의 우주를 파헤치고 싶었다.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세상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면서 “지금까지 다뤄진 적 없는 세계관, 캐릭터, 장르를 담아 완전히 새로운 스타워즈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고했다.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제다이 마스터 솔로 변신한 이정재의 다채로운 모습을 비롯해 제다이의 황금기로 불리는 시기의 평화로운 모습부터 긴장감을 유발하는 액션 시퀀스까지 모두 담겨 흥미로움을 더한다. 먼저 이전 ‘스타워즈’ 작품에서도 다룬 바 없는 세계관인 ‘고 공화국’ 시대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린 제자들을 훈련시키는 마스터 솔(이정재)과 그의 가르침에 따라 훈련에 매진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이정재의 제자 로건(다프네 킨)이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모든 사건의 중심이자 미스터리한 인물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가 뛰어난 실력의 제다이 마스터 인다라(캐리-앤 모스)와 전투를 펼치는 장면도 흥미롭다. 과거 마스터 솔의 제자로 밝혀진 메이에게 어떤 서사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차별화된 장르를 보여줄 장면들도 이어진다.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제다이들의 모습은 앞으로 닥칠 거대한 위협을 예고하듯 긴장감을 높인다. 평화가 깨져버린 고 공화국 시대의 모습부터 사건을 둘러싼 예측불가 전개 그리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대결까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작품은 세계 유수 제작진이 총출동한다. 연출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전작 ‘러시아 인형처럼’으로 에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겟 아웃’, ‘어스’의 음악 감독도 참여 소식을 알렸다. ‘스타워즈’ 명작들에 참여한 제작진도 참여해 새롭지만 ‘스타워즈’ 고유의 레거시를 이을 예정이다. 여기에 한국인 최초로 제74회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가 헐리우드 명작 출연 배우진과 앙상블을 펼친다.‘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디즈니플러스에서 1, 2화 동시공개 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9 13:08
연예일반

온유,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석상 등장…“앨범 준비 중”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활동 복귀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온유는 21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공영방송 미디어콥이 주관한 ‘싱가포르 스타어워즈 2024’에 등장해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밝은 모습으로 나타난 온유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싱가포르에 방문하게 되었다. 사랑한다”라고 인사했다.이어 온유는 시상식 참석 소감에 대해 “처음 왔을 때부터 알 수 없는 긴장감과 묘한 떨림이 있었는데, 조금씩 적응하게 되어서 기쁘다. 여기서 상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니 제가 다 행복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아무래도 드라마 어워즈라, 제가 옛날에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나온 노래인 ‘유아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을 부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 온유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새로 시작했으니,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무대도 있을 것이고,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께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온유로서 새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도전하는 걸 멈추지 않고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온유는 지난해 6월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휴식기를 가졌다. 당시 온유는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온유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그리핀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고,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였다. 오는 5월 18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며 6월에는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에서도 팬미팅을 이어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2 07:24
연예일반

“수호가 쓰러졌다”…홍예지 간절한 간호, 애틋한 로맨스 시작

“수호가 쓰러졌다! 살아날 수 있을까”‘세자가 사라졌다’ 수호와 홍예지가 간절한 간호 현장으로 애틋함이 담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지난 13일 첫 방송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지난 방송에서는 대비 민수련(명세빈)의 밀회를 목격했던 이건(수호)이 최명윤(홍예지)의 아버지인 어의 최상록(김주헌)에게 보쌈을 당했지만, 최명윤의 기지로 풀려나면서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궐로 돌아간 이건이 민수련에게는 위협당하고, 믿었던 신하에게는 칼을 맞으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이와 관련 수호와 홍예지가 고난과 위기의 밤을 함께 보내는 간절한 간호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 이건이 칼에 맞고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 최명윤이 나타나 정성을 다해 이건을 살리려는 장면. 이건이 몸에 붕대를 감고 식은땀을 흘리며 꺼질 듯 옅은 숨을 내뱉자, 깨어나지 못하는 이건을 착잡함이 섞인 표정으로 지켜보던 최명윤은 안쓰러움이 가득 담긴 손길로 이건의 얼굴을 연신 닦아낸다. 이건의 난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명윤은 이건을 살려낼 수 있을지, 끊어질 듯 계속해서 이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와 홍예지의 애달픈 투샷이 가슴 먹먹한 ‘아련 설렘’의 감정을 전달할 것”이라며 “이건과 최명윤이 얽히고설킨 다양한 사건으로 막강한 즐거움을 선사할 테니, 이번 주 방송될 3, 4회 본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3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8:07
연예일반

‘원더풀 월드’ 차은우, 착한 얼굴에 건조한 눈빛

‘원더풀 월드’ 차은우의 은밀한 행보가 포착됐다. 28일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차은우의 거친 매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내용이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를 통해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 등에서 탁월한 필력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원더풀 월드’에서 차은우가 맡은 권선율은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 삶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사는 인물.이날 공개된 스틸 속 권선율은 비밀스러운 아우라를 자아내며 이목을 끈다. 한강 다리 아래서 의문의 여성을 만나 무언가를 건네는 권선율은 모자를 눌러쓴 채 은밀하게 바라보는 모습. 또한 정체 모를 봉투를 움켜쥔 채 돌아서는 권선율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주위를 경계하면서도 건조한 눈빛을 한 권선율의 모습에서 이 같은 비밀스러운 접선이 일상화된 듯 보이는 것.극 중 권선율은 표면적으로는 폐차장 일을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인 김준(박혁권 분)의 하수인의 이중생활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과 호기심을 불어넣을 예정. 과연 그의 과거에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차은우가 다크한 매력을 내뿜는 권선율을 통해 선보일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극중 권선율은 기존 차은우가 보여준 밝고 댄디한 이미지와는 반전된 거친 밑바닥 인생의 소유자. 차은우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거칠고 다크한 연기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권선율은 김준의 하수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액션까지 소화할 것으로 예고된다.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 밤 9시 50분에 첫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8 15:15
연예일반

‘악마 팀장’ 김지은 노리는 피투성이 살인마 ‘토끼가면’ 정체는?(브랜드인성수동)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5일 첫 공개된 가운데 ‘토끼’라는 의문의 키워드를 제시했다.이날 방송에는 주인공 강나언(김지은)을 죽이려는 살인마 ‘Mr. 토끼’는 물론 여러 인물들과 함께 등장하는 ‘토끼’가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 ‘워커홀릭 팀장’ 나언은 한 호텔의 침대에서 작고 하얀 토끼를 쓰다듬으며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성공을 위해서는 영혼까지 팔 기세로 모두에게 평등하게 까칠하며 날이 서 있는 ‘악마 팀장’이지만 토끼 앞에서는 따뜻한 나언의 모습에서 반전 매력이 느껴진다.호텔 침대 위 나언에 이어 토끼와 함께 있는 또 다른 이들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극중 나언이 공을 들이고 있는 클라이언트이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XU’의 대표(신현수) 또한 작은 토끼를 품에 안고 있다. 대세 글로벌 브랜드 대표다운 카리스마와 함께 알 수 없는 미소가 그의 속내를 궁금하게 한다.강나언의 천적(?)인 ‘욜로족 인턴’ 은호는 어둠 속 붉은 조명만이 빛을 내는 정체불명의 장소에서 토끼를 안은 채 무언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듯하다. 정의로운 마케팅을 하겠다며 사사건건 강나언과 부딪히는 소은호가 토끼와 함께 본 것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앞서 티저 영상에서는 피 묻은 하얀 토끼 가면을 쓴 괴한이 나언을 난간에 밀쳐 떨어뜨리며 나언의 목숨을 위협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미친 듯이 유능하지만, ‘성수 에이전시’ 내에서 여러 이유로 적이 많은 나언은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Mr. 토끼와 쫓고 쫓기는 추적 스릴러를 펼친다. 과연 나언과 은호는 물론 클라이언트의 곁에도 계속 나타나는 ‘하얀 토끼’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궁금증을 자아낸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 1회는 U+모바일tv에서 볼 수 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에 한 편씩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5 19:24
연예일반

박지훈, 불구덩이 던져진 홍예지 보며 ‘망연자실’ (환상연가)

불길에 휩싸인 박지훈과 홍예지의 모습이 포착됐다.30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9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사조 현(박지훈)과 연월(홍예지)이 또 다른 위기를 맞는다.앞서 연월은 악희(박지훈)에게 자신이 연모한 사람이 당신이 아니라 사조 현이라고 명확하게 입장을 전했고, 사조 현 역시 그녀의 곁에 돌아와 사랑의 감정을 확인했다. 하지만 연월이 사조 융(황희)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들을 향한 위협의 손길이 더욱 거세져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본방송에 앞서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눈앞에서 불길이 치솟는 가운데 망연자실한 사조 현의 모습, 그리고 그를 둘러싼 급박한 상황이 담겨 있다. 사조 현은 허망한 표정으로 주저앉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고, 칼을 빼든 호위무사와 불길 속에서 탈출하는 궁인의 모습이 함께 포착돼 일촉즉발 순간임을 짐작하게 한다.뿐만 아니라 자객의 복장을 한 연월이 포박된 여인들을 풀어 주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불이 여기저기 옮겨붙어 가는 공간 안에서 연월은 필사적으로 사람들을 구하려 하고 붙잡힌 이들이 처절하게 절규하는 등 아비규환의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연월이 불 속에 갇히게 된 사연과 함께 긴박한 상황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또한, 타오르는 불길 속은 사조 현과 연월 모두에게 트라우마의 공간이다. 악연으로 시작해 연인이 된 두 사람이 오랜 악몽에서 깨어나 함께 위기를 극복해갈 수 있을지 오늘(30일) 펼쳐질 ‘환상연가’의 휘몰아치는 전개가 더욱 기다려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30 16:52
연예일반

‘고거전’ 김동준 하승리, 침소 초밀착 눈맞춤 포착 ‘아슬아슬’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과 하승리의 초밀착 침소 눈맞춤이 포착됐다.6일 오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15회에서는 원성(하승리)이 아버지 김은부(조승연) 몰래 현종(김동준)이 머무르는 침소에 들어간다.앞서 원성은 공주 절도사인 아버지의 명을 무시하는 호장들의 안하무인 태도에 분노했다. 김은부는 특히 고려의 힘을 한데 모으지 못한 이유가 호장들 때문이라며 이들마저 제압할 수 없는 현실에 비통해했다.1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현종의 옷을 지어주기 위해 침소에 들른 원성과 현종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성은 끈으로 현종의 목둘레를 조심스럽게 재고 있고, 두 사람은 곧 맞닿을 듯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이 같은 현종과 원성이 초근접 눈맞춤 속 미묘한 긴장감을 안기는 등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그런가 하면 현종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원성은 눈물을 쏟으며 절절하게 애원하고 있고, 그런 그에게 현종은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사연인지 관심이 모인다.‘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15회에서는 몽진 중 공주 절도사에 머물게 된 현종과 원성이 첫 만남을 갖는다. 원성은 김은부에게 정치적 힘을 실어주기 위해 황제의 침소에 들어가며 인연을 맺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도화선이 될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고려 거란 전쟁’ 15회는 6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5: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